유튜버 프리지아(본명 송지아)가 배우 송강호, 소녀시대 티파니 영과 한솥밥을 먹을 전망이다.
15일 소속사 써브라임 관계자는 OSEN에 "프리지아와 당사가 전속 계약 여부를 현재 긍정적으로 논의 중이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프리지아는 유튜브 채널 free지아를 운영하고 있는 크리에이터다. 패션, 뷰티 관련 콘텐츠를 주축으로 채널을 키워 약 213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그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프로그램 '솔로지옥'에 출연해 스타덤에 올랐다. 그러나 '솔로지옥'에서 명품 브랜드 가품을 착용했다는 논란에 휩싸이며 자숙의 시간을 보낸 바 있다.
프리지아와 전속 계약을 논의 중인 써브라임은 송강호, 김희정, 윤정희, 기은세 등의 배우와 소녀시대 티파니 영, EXID 하니, 갓세븐 잭슨과 영재, 여자친구 예린 등이 소속돼 있는 매니지먼트 회사다. / monami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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