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지현이 새학기를 맞이한 학부모로서의 소감을 전했다.
15일 이지현은 "아침 등교를 마치고 오늘에서야 모닝커피를 마셔요ㅜㅜ 새학기 적응은 엄마도 해야 하더라구요 서윤이가 노로 바이러스로 등교를 못했구요 드디어 오늘 등교 했어요 어제 학원에서 파이리를 선물 받아온 우경이는 너무 좋아 파이리를 꼬~옥 안구 잤답니다 1호의 반장 선거날!!!!! 괜히 제가 긴장도 되구 서윤이가 실망하면 어쩌나 걱정도 되네요^^"라며 새학기를 맞이한 학부모나운 감상을 남겼다.
이어 이지현은 "이렇게 아이들은 너무너무 예쁘게 자라고 있어요 근데... 애미는 ㅋㅋ 산발에 초췌하고 눈도 띵띵 부었네요"라며 자조적인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이지현의 자조와 달리 사진 속 이지현은 말간 피부에 오히려 화장기가 없어서 뚜렷한 이목구비를 청초하게 보이게 만든다. 마치 전성기 시절 '쥬얼리'로 활약했던 때가 단박에 연상될 정도다.
네티즌들은 "연예인은 연예인이다", "생얼이 어떻게 저런 민낯으로" 등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이지현은 다수의 방송에 출연 중이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이지현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