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카이가 명품 브랜드 앰버서더 혜택을 밝혔다.
지난 13일 유튜브 채널 ‘용진호건강원’에는 ‘더 매운 맛으로 돌아온 이용진 & 이진호!’라는 제목으로 티저 예고편 영상이 게재됐다.
앞서 ‘용진건강원’에서 ‘용진호건강원’으로 채널명을 바꾼 프로그램은 개그맨 이진호가 합류하며 새롭게 단장했고, 시즌3에서는 마마무, 티모시 살라메, 김혜수, 에이핑크, 김연경, 마동석, 방탄소년단, 트와이스, 이경규, 아이언맨, 손흥민, 레드벨벳, 다니엘헤니, 엔시티, 임영웅, 오마이걸이 나와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이날 이용진은 “미리 말씀드리지만 저희는 게스트를 철저히 도구로 활용할 것”이라고 프로그램을 시작하는 각오를 밝혔다.
이어 첫 게스트로 등장한 엑소 카이를 본 이진호는 “카이의 영향력이 대단하기 때문에 구찌 회장도 댓글을 달거 아니야”라고 말했고, 이용진은 명품 앰버서더 혜택을 물었다.
이에 카이는 “전 세계 매장 30% DC”라고 밝혔고, 이용진은 “눈 딱 감고 얘기할게. 나도 사줘”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카이가 출연하는 웹예능 ‘용진호건강원’은 16일 1회가 공개된다. 카이는 지난 13일 세번째 미니 앨범 ‘로버(Rover)’로 컴백했다. /cykim@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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