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기은세가 고급스러운 집 내부를 공개했다.
지난 16일 채널 ‘기은세의 집’에는 ‘역시 집이 최고’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기은세는 최근 밀라노에서 패션위크 일정을 보낸 후 오랜만에 집으로 돌아왔다.
기은세는 “이 집이 빛이 엄청 좋다. 그래서 예쁘게 나온다”라며 현관부터 카메라를 켰으며 깔끔한 타일이 돋보이는 넓은 복도가 눈길을 끌었다.
기은세는 욕실부터 공개했고 영화에서 나올 법한 감각적인 욕조와 화이트, 블랙, 골드 색감이 돋보이는 센스 넘치는 인테리어가 감탄을 자아냈다. 기은세는 욕실의 바깥문에 커튼을 달아야겠다며 “굉장히 개인적인 공간이 될 것 같다”라고 들뜬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부엌과 거실을 공개했고 부엌에는 바 의자가 가지런히 놓여 있었다. 그 옆으로 나무 색감이 돋보이는 식탁과 의자를 배치했으며 거실 한쪽에는 책상과 의자를 놓은 후 “지금은 책상만 놓여 있지만 벽면에 여러 장식도 하고 아주 아늑한 저만의 오픈형 서재를 만들어보겠다”라고 설명했다.
이후 기은세는 이탈리아에서 사 온 물품들을 공개하는 시간을 가졌고, 소품과 물건들로 집안 곳곳을 채우면서 행복해했다.
한편 기은세는 지난 2012년 10살 연상의 재미교포 사업가와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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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채널 ‘기은세의 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