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서 팝핀현준이 국악인인 아내 박애리의 교통사고 당시를 회상한다.
22일 방송되는 TV조선 시사·교양 '퍼펙트 라이프' 131회에는 팝핀현준, 박애리 부부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공개된 예고편에 따르면 두 사람은 과거 아찔했던 교통사고 경험을 털어놨다. 박애리는 사고 당시를 회상하며 "이러다 죽겠구나 싶었다"며 "(남편이) 저를 잃을 일이 생길까 봐 무서웠다고 하더라"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
앞서 팝핀현준은 박애리가 고속도로에서 운전 중 3중 추돌 사고를 당했다고 밝힌 바 있다. 차량의 뒷 부분이 완전히 찌그러질 정도로 큰 사고였지만 박애리는 다행히 크게 다치지 않았다.
이후 팝핀현준은 물리치료를 받은 박애리의 사진을 공개하며 "에어백이 터질 정도로 큰 충격이 있었고 운전석 의자가 휘어버릴 정도로 뒤에서 큰 충격이 가해져서 박애리가 허리를 좀 다친 듯하다"라며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 2011년 결혼해 슬하에 딸 한 명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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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조선 '퍼펙트 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