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진희가 마스크 없이 대중교통을 이용했다.
21일 박진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도 환경에 대해 이야기하러 대구에 갑니다”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박진희는 마스크 없이 기차를 타고 대구에 가는 모습이다. 강의 원고를 수정하는 박진희 앞에는 일회용 물병 대신 텀블러가 놓여 있다.
이어 박진희는 “마스크없이 기차를 타니 어색하면서 너무 좋은거 있죠!”라며 “일회용마스크가 많이 쓰이고 버려지는것에 대해 걱정이많았는데, 마스크를 쓰는 일상으로 다시 돌아가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어요”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20일부터 대중교통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가 모두 해제된 바 있다.
한편 박진희는 꾸준히 환경과 관련해 목소리를 내고 있으며, 지난 2014년 판사 남편과 결혼해 슬하 1남 1녀를 두고 있다. /cykim@osen.co.kr
[사진] 박진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