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은 “애인은 결혼할 거 아니면 언젠가 끝날 관계” 냉정한 연진이[종합]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3.03.22 07: 47

배우 신예은이 결혼 전제가 아닌 연애에 대해 냉정한 태도를 보였다.
신예은은 지난 21일 한 매거진이 공개한 인터뷰 영상에서 밸런스 게임을 한 가운데 첫 번째부터 ‘센’ 질문을 받았다.
‘사생활 노출’과 ‘노출로 생활’ 중에 고르라는 질문에 “노출이 어느 정도냐”고 물었고 ‘속옷 정도’라고 하자 “사생활 노출로 하겠다”고 했다. ‘헤어 없이 무대 올라가기’와 ‘메이크업 없이 올라가기’ 중에는 “메이크업 없이 올라가기. 헤어 차이가 크다. 메이크업 차이도 큰데 헤어로 낼 수 있는 분위기가 많을 거라는 생각이 든다”고 했다.

‘스우파’와 ‘쇼미더머니’ 중 ‘쇼미더머니’를 고르며 “랩을 좀 할 수 있는데 발음 연습할 겸 할 수 있는데 ‘스우파’는 괜찮다”고 답했다.
‘베프랑 싸우기’와 ‘애인이랑 싸우기’ 중에 신예은은 “베프랑 싸우기가 더 싫다. 애인은 어차피 결혼할 거 아니면 언젠가 끝날 관계 아닌가요? 말을 너무 냉정하게 했다”며 죄송하다고 했다.
‘뭐 할 때마다 ‘멋지다 예은아’ 환호 듣기’와 ‘뭘 해도 무관심 받기’ 중 “무관심 받기다. 칭찬과 모든 관심이 쏟아지면 조금 부담스러워하는 스타일이다”고 했고 '월 200만원 버는 백수’와 ‘월 500만원 버는 직장인 중’에 월 500만원 버는 직장인’을 선택하며 “나는 몸을 움직이고 일을 해야 삶에 힘을 얻는 타입이다”고 했다.
또한 신예은은 ‘100억 있는 집안의 원수’와 ‘100억 빚이 있는 이상형’ 중 고민하더니 “100억 빚이 있는 이상형과 사귀겠다. 그 100억을 내가 갚아야 되는 건 아니지 않냐. 같이 갚아야 한다면 그래도 이상형 만날래요”라고 답했다.
‘원할 때 20년 젊어지기’와 ‘당장 10억 받기’ 중 “당장 10억 주세요. 10억으로 관리를 해서 그때의 나이에 맞는 어울림을 가지겠다”고 밝혔다.
‘가장 하고 싶은 일을 할수 있는 기회’, ‘가장 고통스러운 일을 피할 수 있는 기회’ 중 신예은은 “가장 고통스러운 일을 피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겠다. 하고 싶은 걸 해도 힘든 것은 따라올 수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좋아하는 걸 해도 불만, 불평은 생기고 그렇지만 괴로운 것을 피하면 좋지 않을까요?”라고 했다. /kangsj@osen.co.kr
[사진]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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