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글로리' 차주영 "목소리 잃은 혜정, 악착같이 살아낼 듯"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3.03.22 08: 17

‘더 글로리’를 통해 주목 받은 배우 차주영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22일 차주영은 한 화보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더 글로리’ 파트2 이후에 대해 이야기했다.
차주영은 ‘더 글로리’ 파트2에 대해 “이제야 긴 프로젝트가 끝났다는 게 실감난다. 인과응보라는 말을 믿는다. 극 중 가해자들이 받은 벌의 마땅함은 동은만이 답할 수 있을 것 같다. 많은 분들이 만족스럽게 봐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넷플릭스 제공

특히 극 중 파격적인 노출 신에 대해서는 “극의 흐름에 필요한 장면이었다. 가진 건 몸 밖에 없는 혜정이를 완성시켜준 장면이고, 그때만큼은 혜정이가 친구들을 이긴 순간이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차주영은 최혜정의 이후 삶에 대해 “제정신이 아니지 않을까”라며 “지금껏 살아온 것처럼 악착같이 살아낼 것 같다. 꼭 개과천선하여 반성하는 맘으로 살길 바란다”고 답했다.
한편 차주영은 오는 25일 첫 방송되는 KBS2 새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로 안방에 컴백한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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