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최진실 딸’ 최준희 “악플 달리면 일주일 일상생활 불가능했지만 지금은..”
OSEN 김채연 기자
발행 2023.03.22 09: 25

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악플을 대하는 태도가 변화했다고 밝혔다.
21일 최준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무물(무엇이든 물어보세요)’을 진행했고, 한 팬에게 “대부분의 사람들은 타인의 삶에 깊은 관심이 없다고 해요! 그러니 생각없이 던지는 말들에 마음 쓰지 말아요”라는 응원을 받았다.
이에 최준희는 “저는 예전에 악플 한 개 달리면 거의 뭐 일주일은 일상생활이 불가능했는데, 지금은 뭐..”라며 “어차피 볼 사람도 아니고, 내 알바여 싶긴한데. 내가 지금 겪고 있는 이것들은 다 예능이고, 버라이어티다라고 생각하면 온몸에 강호동 씨 마냥 시베리아 호랑이 기운이 나를 감싸는게 느껴진다네요”라고 말했다.

이어 최준희는 “여튼 걱정 감사!”라며 응원해준 팬을 향해 고마움을 표현하기도 했다.
한편 최준희는 최근 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루푸스병 재발을 고백했으며, 현재 개인 유튜브 채널 ‘둔희’를 운영하고 있다. /cykim@osen.co.kr
[사진] 최준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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