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정음 두 아들과 함께 일상의 행복을 느꼈다.
22일 황정음은 “맛집투어”라며 두 아들과 함께 맛집을 다녀온 근황을 팬들에게 보였다.
황정음은 지인과 함께 하는 맛집 투어에 아이들도 데려왔다. 황정음의 남편을 닮은 두 아들을 케어하느라 정신이 없는 황정음이지만 엄마로서 행복함도 느끼는 표정이다. 첫째 아들은 의젓하게 의자에 앉아 있는 듯 하지만 휴대전화를 보며 장난을 치고 있다. 둘쨰 아들은 황정음의 품에 안겨 테이블에 앉아 있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황정음은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 이영돈과 이혼 위기를 넘기고 재결합에 성공했다. 재결합 후 둘째 아들을 낳으면 ‘애둘맘’ 대열에 합류했고, 출산 후 전성기 시절 미모와 몸매를 곧바로 회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황정음은 두 아들과 함께하는 행복 속에서 배우로 복귀하는 겹경사를 누렸다. 황정음은 김순옥 작가의 신작 ‘7인의 탈출’에 캐스팅됐다.
황정음은 2020년 방송된 KBS2 드라마 ‘그놈이 그놈이다’ 출연 후 약 3년 만에 안방 복귀를 앞두고 있다. ‘7인의 탈출’에서 황정음은 유능하고 저돌적인 드라마 제작사의 대표이며, 돈과 성공을 인생 최대 가치로 여기는 그는 이를 위해선 무엇이든 할 수 있는 독선적인 여자 금라희 역을 맡았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