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목소리가 보여 10' 포텐 싱어 1호 신효범이 등장했다.
22일 첫 밧영한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10'(이하 '너목보10')에서는 새로운 시즌이 시작되는 만큼 새로운 형식이 도입 됐다. 미스터리 싱어와 다르게 유명인이 포텐 싱어로 등장해 다리와 발만 내놓은 채 자신의 존재를 알아맞히는 룰이었다.
뉴진스의 '디토'를 소화해낸 포텐 싱어 1호는 훌륭한 노래 실력과 다르게 구수한 리듬 타는 몸짓에 웃음을 안겼다. 또한 와이드 팬츠로 힙한 느낌을 뽐낸 포텐 싱어의 미스터리한 모습에 모두들 추측을 내놓았다.
이특은 “다리만 나와 계신데, 아이키 씨 닮았다”라고 말했지만 황치열은 “전문 댄서라고 보기에는 골반이 너무 고정적으로 움직이신다”라고 말했다.
포텐 싱어 1호는 바로 신효범이었다. 그는 전국을 울린 '사랑하게 될 줄 몰랐어'라는 명곡으로 전설의 무대를 펼쳤다. 게스트로 등장한 신현준과 정준호까지 모두 기립하여 신효범 무대에 박수를 보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