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술 닿았는데?" '유퀴즈' 이도현, 조세호와 키스신 재연에 초집중 연기 [Oh!쎈 리뷰]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3.03.23 09: 06

배우 이도현이 조세호와 키스신을 재연했다. 
22일에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lucky happy enjoy' 특집으로 진행된 가운데 '더 글로리'의 배우 이도현이 등장해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이도현은 조세호와 함께 '더 글로리'를 재연해 촬영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도현은 태연하게 "형 이번엔 키스하시죠. 형이 먼저 들어오세요"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도현은 조세호의 연기에도 훌륭한 연기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도현은 조세호와 키스씬을 찍고 "살짝 닿았는데"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도현은 배우의 길을 선택하게 된 배경을 이야기하며 "연기를 하고 싶다고 아버지한테 얘길 했는데 아버지가 10대때 누구나 꾸는 꿈이라고 하셨다. 그래서 어머니께 말씀드렸는데 어머니가 많은 일을 하셨는데 그때 일을 하나 더 추가해서 입시 학원을 보내주셨다"라고 말했다. 
이도현은 "처음 입시를 할 때 다 우수수 떨어졌다. 한 번만 더 해보고 싶다고 해서 재수를 해서 합격했다"라며 중앙대 합격 이야기를 전했다. 이후 이도현은 대학교에서 과대로 활약했다고 말했다. 
이도현은 "과대를 할 때 동기들이 잘못 할 때 선배들한테 내가 혼났다. 참다 참다 터져서 충격 요법을 줘야겠다고 생각하고 칠판을 주먹으로 쳤다. 무서워 보일 거라고 생각했는데 칠판에 못이 박혀 있어서 안 떨어지더라. 손이 너무 아팠는데 동기들이 이런 험악한 분위기 싫다고 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도현은 "이번에 '더 글로리'에 핸들을 세게 치는 장면이 있었는데 칠판 치듯 친다고 놀리더라"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도현은 "본명이 동현이인데 깝치는 동현이라고 해서 깝동이라고 불렸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hoisoly@osen.co.kr
[사진 :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캡쳐]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