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오♥︎’ 최예슬, 집이 지옥 같다더니..새벽 2시에도 층간소음에 고통
OSEN 김채연 기자
발행 2023.03.23 10: 21

최예슬이 이틀째 층간소음 고충을 토로했다.
23일 최예슬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24시간 들리는 원인 모르는 소리”라며 “놀랍게도 영상 끊자마자 위에서 쿵쿵”이라고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은 최예슬이 직접 촬영한 것으로, 층간소음의 고통을 알렸다. 특히 “AM 2:15”라는 글로 인해 당시 시간이 새벽 2시였음을 알 수 있었다.

앞서 전날 최예슬은 “고요하고 한적한 제주 생활이 망쳐지고 있다. 예쁜 내 집이 지옥처럼 변해가고 있다. 나도 점점 괴물이 되어가고”라며 층간소음으로 인해 피해를 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최예슬은 “반드시 언젠가 너희도 나처럼 망가지기를, 너희도 고쳐지지 않는 위층 만나 하루 종일 지옥을 맛보기를. 어쩜 인간이 저렇게 부산스러울까. 온 맘 다해 증오해”라고 분노하기도 했다.
한편, 최예슬은 2013년 SBS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로 데뷔했으며 지난 2019년 그룹 엠블랙 지오와 결혼했다. 현재 유튜브 채널 ‘예스리아’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cykim@osen.co.kr
[사진] 최예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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