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창석과 모델 이채은이 4년 열애 끝 결별한 것으로 알려졌다.
23일 한 매체는 오창석과 이채은 측근의 말을 빌려 두 사람이 4년 간의 열애를 끝내고 최근 결별했다고 보도했다.
오창석과 이채은은 TV조선 ‘연애의 맛2’에서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다. 13살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연인으로 발전했고, 예능 프로그램에서 만난 인연이 실제 연인으로 이어지면서 많은 축하를 받았다.
특히 오창석과 이채은은 야구장 데이트에서 서로에 대한 애정과 표현을 숨기지 않았다. 앞서 ‘연애의 맛’에서 이필모와 서수연이 같은 루트를 밟아 결혼까지 골인했기에 오창석과 이채은의 미래에도 관심이 집중됐다.
하지만 오창석과 이채은은 일에 집중하다가 자연스럽게 소원해졌으며, 각자의 자리에서 서로를 응원하기로 하면서 결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오창석의 소속사 측에 사실 확인을 위해 연락을 취했으나 연락이 닿지 않고 있는 상태다. 다만, 이채은의 SNS에는 두 사람이 2019년 11월 다녀온 해외 여행 사진이 남아 있는 상태다.

오창석은 현재 MBC 일일드라마 ‘마녀의 게임’에 출연 중이다. 이채은은 프리랜서 모델로 각종 광고와 화보 촬영으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