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남주혁 측이 군복무 기간 중 편지와 선물을 자제해달라고 부탁했다.
23일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남주혁 배우는 지난 20일 입대해 신병 교육을 받고 있으며 이와 관련해 팬 분들에게 한 가지 당부의 말씀을 전한다”며 글을 게재했다.
이날 소속사 측은 “군 복무 기간 동안 편지 및 선물 등의 우편물 발송을 자제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배우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하는 팬 분들의 마음을 잘 알고 있으나, 많은 양의 편지 및 우편물이 발생할 경우 전달이 어려울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는 “앞으로도 훈련소는 물론, 자대 배치 이후에도 가급적이면 편지 및 우편물은 회사로 보내주시길 요청드린다. 팬 여러분의 많은 협조 부탁드린다”면서 회사 주소를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남주혁은 지난 20일 육군훈련소에 입소해 5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는다. 이후 군사결찰단 기동대 소속으로 국방의 의무를 다한다.
이하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매니지먼트 숲입니다.
남주혁 배우는 지난 20일 입대해 신병 교육을 받고 있으며 이와 관련해 팬 분들에게 한 가지 당부의 말씀을 전하고자 합니다.
군 복무 기간 동안 편지 및 선물 등의 우편물 발송을 자제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배우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하는 팬 분들의 마음을 잘 알고 있으나, 많은 양의 편지 및 우편물이 발생할 경우 전달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훈련소는 물론, 자대 배치 이후에도 가급적이면 편지 및 우편물은 회사로 보내주시길 요청드립니다. 팬 여러분의 많은 협조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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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