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이스트 백호가 '도시횟집'에 일일 알바생으로 출연한다.
23일 오후 채널A 새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먹어봐, 도시횟집’(이하 ‘도시횟집’) 온라인 개업식(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개업식에는 구장현 PD, 이덕화, 이경규, 윤세아, 이수근, 이태곤, 김준현이 참석했다.
‘도시횟집’은 ‘도시어부’ 고정 출연진 5인 (이덕화, 이경규, 이수근, 이태곤, 김준현)과 홀 매니저로 새롭게 합류하게 된 배우 윤세아가 함께 '횟집 운영'에 도전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이날 구장현PD는 '도시횟집'에 대해 "'도시어부' 다섯분과 윤세아 배우님, 일일 알바 게스트까지 총 7명에서 8명 정도가 횟집을 운영한다. 낚시는 베테랑이지만 장사는 왕초보인 우당탕탕 좌충우돌 첫 횟집 도전기"라고 소개했다.
특히 개업식 마지막에는 뉴이스트 출신 가수 백호가 전달하고 간 개업 축하 떡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진행을 맡은 김일중은 "개업 축하를 위한 떡이 왔다. 횟집 대박나라고 뉴이스트 백호 씨가 떡을 준비했다고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백호씨도 출연 예정이냐"고 물었고, 구장현 PD는 "출연해서 촬영하고 갔다"고 밝혔다. 멤버들 역시 "오늘 왔다갔다"며 "백호 고마워"라고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도시횟집'은 오늘(23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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