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 중단 위기' 츄 “썸? 용기 없어 기다리는 편” ('코스모폴리탄')
OSEN 임혜영 기자
발행 2023.03.23 16: 59

츄가 자신만의 연애관을 드러냈다.
23일 채널 ‘코스모폴리탄 코리아’에는 ‘언제나 너무 귀여워서 미안해. 댕댕이 츄가 요즘 과몰입한 것은! 줌터뷰’라는 제목의 인터뷰 영상이 게재됐다.
츄는 ‘텐션 업! 하기 위한 자신만의 노하우’로 “신날 때는 찐 텐션으로 올라가는데 더 에너지를 내야 할 때는 비타민을 먹는다”라며 다소 현실적인 방법을 고백했다.

‘찐 츄여움 모먼트를 꼽으라면?’이라는 질문에는 “아직 카메라 앞에서 나오지 않았다. 집에서 혼자 있을 때 미친 재미로 논다. 왕간다 따라 하고 잘 논다”라고 답해 집에서의 모습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또 ‘5분 침묵 vs 30분 츄여움’ 밸런스 게임에서는 ‘5분 침묵’을 선택한 후 “5분 침묵 너무 쉽다. 혼자 있을 때는 아무 말도 안 할 수 있다”라고 반전 모습을 드러냈다.
츄는 최근 과몰입하고 있는 것으로 ‘파스타 샐러드’에 빠졌다고 고백한 후 “원래 샐러드를 극혐했다. 다이어트도 굶어서 빼거나 하는데 요즘은 (파스타 샐러드 덕분에) 야채를 조금씩 입에 넣고 있다. 사장님 오래 사시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최근 김요한과 ‘썸밍아웃’을 발매한 츄는 ‘썸남을 만났을 때 한 방 전략’이 있냐는 질문에 “그냥 다가가 보는 게 낫지 않나. 어떻게 다가가야 할지 모르겠다. 그런 거는 용기가 안 나는 사람이다. 그냥 기다리겠다”라고 자신만의 연애관을 드러내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츄는 올해의 계획으로 “하고 싶은 게 굉장히 많고 들려드릴 노래도 많이 하고 싶다. 운동에 빠졌다. 운동을 하다 보면 생각도 굉장히 맑아지고 기분 좋은 하루가 되는 마법이 있다. 운동을 열심히 하는 2023년. 활동도 열심히 추진하려고 시작하는 돋움의 한 해가 되도록 만들어보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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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코스모폴리탄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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