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범호가 드라마 '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렸습니다'에 출연한다.
24일 소속사 스튜디오1592는 "최범호가 올해 방영 예정인 ENA 새 수목드라마 '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렸습니다'에 출연한다. 수많은 드라마에 출연해 작품을 풍성하게 만들며 베테랑 배우의 저력을 보여준 최범호가 선보일 연기를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드라마 '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렸습니다'는 시골 마초 오 형사의 이야기를 그리는 미스터리 추적극으로 SBS ‘어게인 마이 라이프’를 연출한 한철수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윤 변호사 역을 맡은 최범호는 특유의 사실적이면서도 몰입감을 높이는 명품 연기로 다시 한번 신스틸러로서 활약을 예고했다.
최범호는 1992년 MBC 공채 탤런트로 데뷔, 드라마 '이산', '제왕의 딸 수백향', '응급남녀', '부부의 세계', '어게인 마이 라이프', '트레이서' 등 다수의 드라마에 조연으로 출연해 존재감을 드러낸 바 있다. / monamie@osen.co.kr
[사진] 스튜디오1591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