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종 출신 신인배우 지우림이 영화 '삼악도'에 출연한다.
영화 '삼악도'가 배우 곽시양, 조윤서, 지우림, 양주호, 임소영, 장의수 등을 캐스팅하고, 촬영 중에 있다.
'삼악도'는 일제강점기 때 사라졌다고 믿었던 사이비종교의 진실을 파헤치던 탐사보도팀이 절대악의 존재를 마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오컬트 호러 장르로 이목을 집중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삼악도'를 촬영 중인 배우 지우림은 캐스팅된 소감에 대해 "처음 도전해보는 장르의 영화라 떨리고 부담도 되지만 좋은 감독님과 좋은 배우들과 호흡을 맞추게 되어 영광스럽다"며 "이 마음을 동력삼아 좋은 작품을 만들 수 있게 노력하겠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며 촬영에 임하는 설레는 마음과 다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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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더스타일 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