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대장에 용종?" '나혼산' 팜유즈, 건강검진 결과 발표! ('나혼산') [Oh!쎈 종합]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3.03.25 00: 04

팜유즈의 건강검진 결과가 나왔다. 
24일에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 팜유즈 멤버들이 건강검진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이날 세 사람은 건강검진을 끝내고 의사를 만났다. 의사는 "전현무씨는 대장은 깨끗하다. 용종도 없다. 위는 위염이 약간 있다"라고 말했다. 이에 전현무는 "많이 먹어서 그런건가"라고 물었고 의사는 "노화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의사는 전현무에게 "살이 몇 키로 정도 찌셨나"라며 "지방률이 꽤 높다. 남자는 20%정도인데 지금 꽤 높다"라고 조언했다. 이어 의사는 전현무의 피검사에 대해 이야기하며 "당화혈색소가 전당뇨범주에 들어간다. 폭식이나 불규칙적인 식사가 문제다. 팜유를 하면서 걷거나 해서 혈당을 잡아줘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의사는 박나래의 건강검진을 이야기했다. 의사는 "박나래씨 체지방율이 높다"라며 "당화혈색소가 높은데 이것도 폭식 때문"이라고 조언했다. 이어 의사는 "너무 걱정할 건 없다"라고 말해 안심시켰다.  
다음으로 이장우의 건강검진을 이야기했다. 의사는 "대장에서 용종이 나왔는데 바로 제거했으니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체지방이나 체질량도 좋다"라고 말했다. 이어 의사는 "팜유 팬이라 드시지 말라는 얘긴 절대 안 하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전현무는 "일단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건강을 챙기면서 과식을 할 수 있는 위안을 받았다"라며 "건강을 더 챙겨야겠다. MBC를 와서도 엘리베이터를 타지 않으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전현무는 녹화를 하면서 엘리베이터를 많이 탔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나래 역시 건강검진 결과에 만족하며 한시름 놓았다고 이야기했다. 이장우는 "장도 편안하고 위도 편안하고 더 편하다. 먹는 생활을 더 해도 될 것 같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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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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