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 ♥이병헌 닮아가는 9살 아들에 뭉클.."뒷모습은 청소년"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3.03.26 08: 37

배우 이민정이 남편 이병헌의 뒷모습을 닮아가는 아들을 보며 여러 감정을 느꼈다.
26일 이민정은 “이제는 뒷모습이....청소년 같은”이라며 아들과 함께 공항에 간 모습을 팬들에게 보였다.
이민정의 아들은 캐리어를 끌고 공항을 활보하고 있다. 검은색 후드티에 바지를 입은 이민정의 아들은 듬직한 뒷모습으로 엄마 이민정을 뭉클하게 했다. 올해로 9살이 된 이민정의 아들은 아빠 이병헌을 옮겨놓은 듯 듬직한 모습을 보였고, 이민정은 점점 커가는 아들이 놀라운 듯 “청소년 같은”이라고 말했다.

이민정은 2013년 8월 배우 이병헌과 결혼했다. 결혼 후 2년 뒤인 2015년 아들 준후 군을 낳았다. 이민정은 아들 육아에 대해 이병헌이 많이 도와주느냐는 질문에 “아들 재우다가 본인이 먼저 잔다”고 밝혔다.
또한 이민정은 아들 육아에 대해 “노는 걸로는 최고로 재미있게 놀고, 친구들한테 인기도 많은데 앉아있으면 조금 이따가 들썩들썩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민정은 올해 공개 예정인 티빙 오리지널 ‘빌런즈’에 출연한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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