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마마무 휘인과 AB6IX 동현이 서로의 정체를 알고 깜짝 놀랐다.
24일 유튜브 채널 ‘KODE 코드’에는 '처음 봬요 누나' 영상이 게재됐다.
‘셀폰 KODE’는 비슷한 코드를 가진 사람과 상대방을 모르는 상태에서 메신저로 대화를 나누며 서로의 취향에 대해 알아가는 콘텐츠.
이날 공개된 영상 속에는 ‘셀폰 KODE’에 출연한 휘인과 동현이 모니카와 립제이가 서로의 정체를 모른채 메신저로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서로 공통점을 발견하며 설렘 가득한 대화를 나눈 두 사람은 마지막으로 자신의 정체를 공개했다. 서로의 정체를 상상도 못한 두 사람은 얼굴을 보자 마자 크게 놀라 90도 인사만 계속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휘인은 "문자로 익명이니까 이렇게 막 나대다가 얼굴을 마주하니까 얼어붙은 느낌"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동현은 "내가 미쳤었구나. 그래도 선배님이 어떤 채널을 보시는지는 알게 되었고 귀여운 고양이와 같이 사시는 것도 알았고 가끔 고양이를 핥으시는 것도 알게 돼서 조금은 가까워지지 않았나 싶다"고 밝혔다. /mk3244@osen.co.kr
[사진] 영상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