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나귀 귀' 차태현 "스태프에 금카드 선물…한 번에 4천만 원 정도 나온다"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3.03.26 18: 07

배우 차태현이 작품을 마치고 스태프 및 배우들에게 선물을 한다고 밝혔다.
26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 ‘당나귀 귀’의 스페셜 MC로 출격한 차태현은 정지선 셰프가 이원복 셰프에게 선물하는 모습을 보며 “저도 드라마 팀에 매번 선물을 한다”고 말했다.
차태현은 이날 “드라마나 영화 촬영이 끝나면 함께 고생한 동료 배우들과 스태프에게 작품명을 새긴 카드형 골드바를 선물한다”고 이같이 밝혀 출연진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어 차태현은 “(드라마, 영화) 스태프에게 그 작품 이름을 적어서 금카드를 선물한다. 지금까지 7번 정도한 거 같은데 이번이 제일 셌다”며 “한 번 할 때마다 거의 4000만 원 정도 나온다”고 설명했다.
이에 김희철이 “이제는 드라마 촬영장에 C팀까지 생기지 않았느냐”고 묻자, 차태현은 “이제 골드바 선물은 안 하려고 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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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당나귀 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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