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영, ♥사업가 만나 러브 디톡스…독기 쫙 빠진 새댁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3.03.26 18: 04

가수 서인영이 결혼 후 남편과 맛집 데이트를 즐기며 신혼 생활을 만끽했다.
26일 서인영은 “맛집 데이뚜”라면서 남편과 함께 주말 데이트를 즐겼다.
결혼 후 독기가 쫙 빠진 서인영은 ‘쎈 언니’ 면모는 온데간데 없이 풋풋하고 귀여운 매력을 보였다. 남편과 함께 주말을 맞아 데이트에 나선 서인영은 일반인들과 크게 다를 것 없이 맛집을 돌아다니는 등 행복한 신혼 근황을 공개했다.

서인영은 지난달 26일 사업가 남편과 결혼했다. 당시 서인영은 “결혼은 나와 상관없는 일이라 생각했던 저에게도 소중한 인연이 찾아왔다”며 “좋은 사람을 만나 혼자가 아닌 가족으로 행복하게 나아가려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특히 서인영은 “그 분은 내가 서인영인 줄 몰랐다. 관심이 없다. TV를 잘 안보고, 연예인에 관심이 없다. 성격이 너무 마음에 든다. 나와 정반대다. 어릴 때는 정반대 성격을 멀리 했는데 결혼을 생각하니 정반대여도 내가 맞출 수 있겠더라”고 밝혔다.
또한 서인영은 자기 마음이 변할지 몰라 혼인신고를 먼저 했다고 밝혔고, 남편 앞에서는 기도 못 피고 있다고 밝혀 눈길을 모았다.
한편 서인영은 2002년 쥬얼리로 데뷔했다. 이후 솔로 가수로 전향해 다수의 히트곡을 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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