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 세븐과 곧 결혼을 앞둔 이다해가 소유진, 백종원 부부와 함께 한 근황을 전해다.
26일 이다해는 개인 계정에 "넘 사랑하는 우리 유진언니와 만난 것만으로도 행복한데..백형부의 끝도 없는 정말 맛있는 요리를 맛볼수 있어 황홀했던 밤"이라며 "말만하면 마술처럼 뚝딱 만들어주시는 금손에새끼 새마냥 받아먹다 배가 볼록~나왔답니다"라며 소유진, 백종원과 함께 한 저녁 시간을 공개했다.
공개된 짧은 영상과 사진 속에서 이다해는 요리하는 백종원 옆에서 포즈를 취하는거 하면, 네 사람이 다 함께 미소짓고 있는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소유진은 "초대해 주셔서 감사하고, 맛있는 요리도 감사하고, 축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언니 형부 사랑해요 덕분에 정말 즐겁고 행복했습니다!!!!!"라면서 "ps. 축하해 주신 모든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라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에 팬들도 두 사람이 소유진, 백종원 부부에게 청첩장을 전달하기 위해 만난 것이 아니냐는 추축과 함께 두 사람의 앞날을 응원했다.
앞서 이다해와 세븐은 지난 2016년 2월부터 교제를 시작해 올해로 사귄 지 7년이 됐다. 최그엔 오는 5월 6일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힌 두 사람. 횟수로 열애 8년 만에 드디어 부부의 연을 맺는다. 10년 가까이 사랑을 키워온 두 사람이 결혼한다는 소식을 전하면서 이들처럼 장기연애 중인 연예인 커플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소유진과 백종원은 지난 2013년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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