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다해 눈감아..이장원, 카이스트시절 공부만 열심히 한 모습?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3.03.27 03: 39

'박재범의 드라이브'에서 이장원의 학창시절 모습이 공개되어 눈길을 사로 잡았다. 
26일 방송된 KBS2TV '박재범의 드라이브'에서  페퍼톤스가 출연했다.
이날 페퍼톤스가 출연, 이장원은 "반포에서 박재범 만나 양손에 타코를 들고 있더라"며 목격담을 언급, 박재범은 "회식 때같다 타코를 좋아한다"고 말했다.  

특히 페퍼톤스 멤버인 이장원과 신재평은  '카이스트' 대학 동기라고 소개, "둘이 같이 게임하다 음악을 같이 돌려들었다"고 했고, 데뷔초 모습 학창시절 졸업사진까지 깜짝 공개했다.필터없이 수수한 모습이 눈길을 끌기도. 
두 사람은 "우리 고생 많았다"며 웃음 지었다. 
또 두 사람은 "이번에 한 번도 안 했던 시도, 합창이다 무대에서 보여주기 위해 '콰이어'분들 모셨다"며 노래를 소개,  "페퍼톤스는 웅장하고 담백한데 힐링이 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페퍼톤스'에 대해  신재평은  "식당으로 치면 허름한 집, 오래되니 20년 전통에 맛집이 된 팀,소문으로 찾아와주는 단골분들"이라며  "불평없이 꾸준하게 운영해준 장원이 형 감사하다 30년, 40년전통이 되도록 열심히 해보겠다"며 파이팅을 다졌다. 
한편 배다해와 이장원은 작년 결혼했다. 두 사람은 연애한 지 9개월 만에 결혼하겠다고 알려 시선을 끌었으며, 최근 두 사람은 SBS '동상이몽'에 출연해 큰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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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박재범의 드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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