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겸 인플루언서 아옳이(본명 김민영)가 새로운 인생을 즐기는 근황을 공개했다.
25일 아옳이 유튜브 채널에는 "여의도 호캉스 & 더 현대 서울 쇼핑하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서 아옳이는 "한번도 안털어본 더현대서울 쇼핑을 해보려고 한다. 더현대서울이 여의도에 있으니 여의도 호캉스도 해보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이후 그는 여의도에 위치한 한 호텔을 찾았다. 그는 "룸을 소개해보겠다. 우드우드하고 모던한 스타일의 인테리어 같다. 깔끔한데 우드우드해서 아늑한 느낌이다. 오늘 날씨가 좀 우중충한데 여의도 한강뷰다. 이쪽에 거울이 있다. 그리고 귀여운 미니바가 있다. 화장실인데 베이지색 대리석 인테리어 예쁜것같다. 이런 아늑한 인테리어 너무 좋다"며 룸 곳곳을 소개했다.
이어 동생과 백화점 나들이에 나선 그는 "오랜만에 백화점 가는것 같아서 들뜬다"며 여러가지 물건들을 쇼핑하기 시작했다.

쇼핑을 마치고 다시 호텔로 돌아온 아옳이는 "오늘 저녁은 동생이랑 안머곡 동생이 다이어트 한다고 해서 여의도에서 회사 다니는 친구 만나서 같이 밥을 먹기로 했다"며 호텔 맨 위층에 있는 레스토랑에서 고급스러운 식사를 마쳤다.
아옳이는 "여의도 매력있는것같다. 종종 자주 와봐야겠다. 여의도에 안가본 호텔이 있더라. 조만간 담아보도록 하겠다"고 예고했다.
식사 후 룸으로 돌아온 그는 "밥먹고 운전해서 집 안가고 바로 밑에 호텔로 내려오니까 너무 꿀이다. 기분 좋은 김에 오늘 쇼핑한거 하울해보겠다. 오늘 하울은 제가 지금까지 했던 하울과 다른 귀염뽀짝한 하울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아옳이는 새로 산 신형 휴대폰을 공개하며 "제가 핸드폰이 용량이 꽉차더라. 사진이 18만 4천장 있다. 새인생 시작한김에 핸드폰 번호도 바꾸고 카톡도 새로 깔고 완전 새로운 인생을 새로운 폰과 함께살아보려고요. 새로운 마음으로 시작하는거다"라고 설명했다. 이후 핸드폰 케이스, 반려견 옷, 키링, 홈웨어, 향수 등 쇼핑했던 물건들을 소개하며 영상을 마무리 했다.
한편 아옳이는 지난 2018년 11월, 서주원과 결혼했지만 지난해 10월 이혼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충격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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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아옳이 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