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연소 키즈 걸그룹 초코파이브의 놀라운 케이팝 커버 댄스 실력의 화제다.
최근 유튜브 채널 '춤추는 곰돌'에는 청주 성안길 버스킹에 초등학교 신호등이라는 이름의 아이들의 영상이 올라가 엄청난 조회수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다.
해당영상에서 초등학교 학생으로 보이는 신호등이라고 불리는 여자 아이들은 르세라핌의 안티프래자일, 뉴진스의 하힙보이, 제시 등의 안무를 따라추는 모습을 보였다. 이들은 매 댄스마다 화려한 춤실력을 과시하며 눈길을 끈다. 조회수 역시 폭발적으로 증가해 이들의 안무 실력에 공감하는 사람들의 반응을 짐작하게 했다. 또한 각종 커뮤니티에서 화제로 떠오르며 관심의 중심에 섰다.
이들은 다름 아닌 국내 최연소 걸그룹 초코파이브의 멤버들이다.
초코파이브는(정혜인,김가빈,신현서,이태인,전설희,신시우,김지수) 7명으로 구성된 키즈 걸그룹으로, 거리의 시인 노현태가 프로듀싱한 그룹이다. '난리났네 난리났어' 음원으로 데뷔초부터 학교폭력방지 캠페인활동, 노숙인돕기, 수많은 봉사활동을 진행해 기부천사로 알려지며 선향 영향력의 수식어가 붙기도 했다.
2022년 12월에는 영하10도를 웃도는 추위에도 불구하고 서울 창신동 쪽방촌과 서울역을 방문하여 노숙인들을 위한 공연과 함께 밀키트를 제공, 기부천사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초코파이브를 제작, 프로듀싱한 노현태는 "곧 발매되는 초코파이브의 음반 활동도 역시 선한 영향력을 발산하는 콘셉트가 될 것"이라고 전해 따듯함을 자아냈다.
한편, 초코파이브는 '스트레스 팍팍', '시러시러' 투 트랙으로 3월 30일 정오 싱글음반 발매 할 예정이다.
/nyc@osen.co.kr
[사진] 스위치프로모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