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민♥︎’ 루미코, 운동선수 세 아들 공개→”관절 약해졌다” 건강 이상 토로 (‘프리한’)
OSEN 유수연 기자
발행 2023.03.27 14: 11

가수 김정민의 아내 루미코가 일상을 공개했다.
27일 방송된 tvN '프리한 닥터'에서는 가수 김정민의 아내 타니 루미코가 루틴점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루미코는 아침부터 김치찜, 주먹밥, 닭구이, 오코노미야끼, 샐러드 등 여러 종류의 음식을 거침없이 만들어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루미코는 "아들 셋 다 운동을 한다. 아이에 맞는 음식이 다 다른 거다. 그러다 보니 어쩔 수 없이 이것저것 많은 종류의 많은 음식을 하게 되더라"라고 설명했다.
이어 공개된 루미코의 첫째 아들 김태양, 둘째 아들 김도윤 군은 축구선수로, 막내 김담율 군은 야구선수로 활동 중이었다. 첫째는 "저희가 운동선수라 먹는 게 중요해서 (어머니가) 신경을 써 주시는 것 같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표했다.
또한 이날 루미코는 건강 적신호를 고백하기도 했다. 식사 후 아이들과 운동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던 그는, 자리에서 일어나며 불편한 거동을 보였다.
루미코는 "언제부터 확실히 아팠는지 모르겠는데, 앉았다 일어날 때 '아아' 소리가 나더라. 제가 느끼는 무릎 통증이라던가 그런게 몸이 보내는 경고 같아 조금 무섭긴 하다"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예전에는 아이 키우느라 못 느낀건지 확실히 40대 들어서니까 관절이 약해졌다는 느낌이 든다. 아직 막내가 어리고 앞으로 몇 년은 케어해야 하는데, 지금부터라도 건강 챙겨보려고 한다"라고 덧붙였다.
/yusuou@osen.co.kr
[사진] tvN '프리한 닥터'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