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 '특급비밀' 고백했다 ('무물보') [Oh!쎈 포인트]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3.03.27 20: 59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서장훈이 전성기 시절을 언급, 이수근은 아틀 태준이 여자친구가 생긴 듯한 근황으로 웃음을 전했다.
27일 방송된  KBS 조이 예능 '무엇이든 물어보살'이 전파를 탔다. 
이날 5년차 연상연하 커플이 등장, 중고등학교 때부터 함께 했다고 했다. 중학교 때 새벽에도 통화하며 썸을 탔다고 하자 이수근은 “우리 태준이도 새벽에 전화하던데?”라고 말해 웃음 지었다

두 사람은 “서로 이제 설레지가 않다”며 고민, 보살들은 “감정이 식은 건 유통기한이 끝났다 군대까지가면 마무리하기 좋다”며 “기가막힌 타이밍 군대가면 끝”이라 말해 웃음짓게 했다.
연락도 자주 하지 않는다는 두 사람에 서장훈은 “입대 전까지 띄엄 만나다가 입대와 동시에 암묵적으로 이별할 것”이라 했다. 이에 이수근도 “설렘 없으니 아픔도 크지 않을 것”이라며 “추억이란 예쁜 그림에 서로에게 순수함으로 기억되는 것도 좋다”며 조언했다
말미, 서장훈은 “선수 때 내 최고의 무기, 베스트 주특기가 있다”며 ‘Fade away’라고 언급, “상대방 속이고 돌아서 수비수 피해 뒤로 가면서 슛, 나 참 잘 넣었다”며 셀프 칭찬으로 웃음짓게 했다.
한편, KBS 조이 예능 '무엇이든 물어보살'은 선녀 보살 서장훈과 동자  이수근이 꽉 막힌 속을 확!! 뚫어줄 신통방통 해결책을 주는 프로그램으로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ssu08185@osen.co.kr
[사진] ‘물어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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