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카프리오x스코세이지 감독 신작, 10월 애플TV+ 공개…칸영화제 갈까[Oh!llywood]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3.03.28 10: 50

 마틴 스코세이지 감독의 신작 ‘킬러스 오브 더 플라워 문’이 오는 10월 공개된다.
애플 스튜디오에서 제작 중인 영화 ‘킬러스 오브 더 플라워 문’이 애플 TV+에서 10월부터 스트리밍 되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지난 27일(현지 시간) 밝혔다. 그러나 OTT 공개와 함께 극장 개봉도 준비 중이라는 설명이다.
‘킬러스 오브 더 플라워 문’에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로버트 드 니로 등의 배우들이 출연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영화는 데이비드 그랜 작가의 동명의 논픽션을 원작으로 한다. 1920년대 오클라호마를 배경으로, 석유 시추와 관련된 아메리카 원주민이 살해당하는 사건과 이를 수사하는 FBI에 대한 내용을 그린다.
특히 ‘킬러스 오브 더 플라워 문’은 올해 열리는 제76회 칸 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에 가을 개봉 전에 영화를 미리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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