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빌리 "열심히 준비한 만큼 설레, 매력 가득 보여드릴 것"[Oh!쎈 현장]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23.03.28 16: 56

그룹 빌리가 "열심히 준비한 만큼 설렌다"라고 컴백 소감을 말했다. 
빌리는 28일 오후 4시 서울 마포구 합정동 신한pLay 스퀘어 라이브홀에서 진행된 미니 4집 ‘더 빌리지 오브 퍼셉션: 챕터 쓰리(the Billage of perception: chapter three)’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컴백 소감을 전했다. 
이날 먼저 빌리 멤버들은 “열심히 준비한 만큼 설레는 마음이 크다. 굉장히 많은 곡들을 담아 냈다”라며, “이렇게 무대를 공개하니 컴백이 정말 실감나기도 하고 앞으로 시작될 활동이 정말 기대된다. 열심히 준비한 만큼 멋진 모습, 청량한 빌리 많이 보여드리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빌리가 화려한 컴백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2023.03.28 /rumi@osen.co.kr

빌리의 새 앨범 타이틀곡 ‘유노이아(EUNOIA)’는 얼터너티브 펑크 팝 장르로, 신스 웨이브와 디스코, 펑크의 요소를 90년대 올드스쿨 힙합 바이브로 풀어낸 곡이다. 우리 모두가 양면성을 가지고 있고, 진정한 자신이 되기 위해서는 그 양면성을 인정하고 포용하는 방법을 깨달아야 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츠키는 “‘유노이아’는 빌리가 색다른 모습으로 컴백했으니까 그만큼 더 큰 사랑을 받았으면 좋겠다. 멤버들의 다른 모습도 지켜봐주셨으면 좋겠다”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빌리는 이번 앨범을 통해서 청량과 몽환적인 매력을 섞은 ‘빌리표 하이틴’을 완성하고 있다. 기존의 콘셉트와는 또 다른 색깔로 빌리만의 새로운 매력 어필에 나섰다.
시윤은 “빌리가 새롭게 돌아온 만큼 우리의 매력을 가득 보여드리고, 우리의 퍼포먼스를 보여드린 다음에 퍼포먼스상을 받고 싶다. 우리 노래가 이번 날씨와도 잘 어울린다. 봄 하면 생각나는 노래가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든다”라고 밝혔다.
‘빌리의 미니 4집 ‘더 빌리지 오브 퍼셉션: 챕터 쓰리’는 오늘(28일) 오후 6시에 발매된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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