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이 인생 첫 델리만주에 감동했다.
28일 오후 유튜브 채널 ‘한혜진 Han Hye Jin’에 ‘톱모델 한혜진, 야생 캠퍼에 도전?|인생 첫 캠핑을 떠난 그녀 (리랑온에어와 첫 만남)’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한혜진은 캠핑 짐을 싸면서 “거위 털 베개 가져가도 돼?”라며 순진무구한 표정으로 질문을 했다. 제작진은 “가져가지 말라고해도 가져갈 것 같은데”라고 답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혜진은 “나는 구례로 간다. 4년만이다. (그때는) 엄마랑 갔었다”라고 말하기도.
한혜진은 “내가 유튜브를 아예 안 보다가 캠핑이 너무 가고싶어서 캠핑 유튜브를 봤다. 그때 처음 본 유튜브가 ‘리랑온에어’ 채널이다”라고 설명했다. 곧 리랑온에러를 만난다는 생각에 한혜진은 “나 기분 이상해”라며 설레는 모습을 보였다.

고속도로를 헤맨 한혜진은 휴게소에 들렀다. 한혜진은 “4년만에 휴게소다”라고 말하기도. 델리만쥬를 태어나서 처음 먹는다는 한혜진은 “나만 몰랐어? 너무 맛있어”라며 소리를 질렀다. 디저트를 좋아하냐는 질문에 한혜진은 “디저트 안 좋아하는 사람이 어딨어? 그냥 안 먹는거지. 참는거지”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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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브 ‘한혜진 Han Hye J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