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격의 언니들’에서 가수 미나부터, 성추행 누명을 벗은 바 있던 배우 강은일이 출격을 알렸다.
28일 방송된 채널 S ‘진격의 언니들’ 예고편이 선공개됐다.
먼저 이날 예고편에서 가수 미나가 출연, 그는 17살 연하 남편 류필립에 대해 "실제로 보면 비율도 좋고 연기도 잘 한다"며 남편 자랑을 시작했다. 이에 박미선도 "얼마 전 내 생일인데 이런 얘기해도 되나? 그냥,, 명품백을 보냈더라"며 지지않는 모습.
또 이날 아들뻘되는 남자 애들이 자꾸 대시한다는 고민녀가 등장, 그는 " 보통 20대에서 30대 사이"라고 했고, 그의 정체에 대해서도 궁금증을 안겼다.
다음은 배우 강은일이 출연을 알렸다. 그는 "성추행 누명으로 검찰로 기소가 되어 6개월 형을 받아 수갑을 차고 구치소로 넘어갔다"며 감방살이까지 했던 과거를 고백, 앞서 배우 강은일은 지인의 고교 동창 A씨에게 성추행 혐의로 억울하게 고소당해 활동을 중단해야 했다. A씨는 강은일이 여자화장실에 간 자신을 따라와 추행했다고 주장했지만, 긴 법정 공방과 5개월의 수감 생활을 견뎌낸 후 강은일은 대법원의 무죄판결을 받으며 억울한 누명을 벗은 바 있다.
그리고 지난해 4월, MBN ‘스토리추적M’을 통해 성추행 사건에 휘말리고 5개월의 수감 생활을 한 후 최종 무죄 판결을 받기까지의 과정이 공개, 억울하게 연루됐던 ‘성추행 사건’에 대한 진실이 밝혀져 화제가 됐다.
이에 대해 자세한 내막을 알지 못했던 패널들은 “이게 무슨 일이냐”며 안타까워한 모습. 이후 현재 그의 심경을 최초고백할 것이라 알려 벌써부터 궁금증을 안기고 있다. /ssu08185@osen.co.kr
[사진]’진격의 언니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