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선씨네마인드2’ 박지선 교수 “현재 임신 6개월, 편안한 현장 만들어준 제작진에 감사”
OSEN 김채연 기자
발행 2023.03.29 13: 57

박지선 교수가 현재 임신 6개월이라고 알렸다.
29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홀에서 SBS 새 프로그램 ‘지선씨네마인드 시즌2’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박지선 교수, 장도연과 함께 도준우 PD, 김영태 PD가 참석했으며, 개그맨 유재필이 진행을 맡았다.
시즌2를 맞이하는 ‘지선씨네마인드’는 국내 최초 무비 프로파일링 토크쇼로, 영화를 범죄 심리학적 관점으로 분석한다. ‘그것이 알고싶다’ 유튜브 채널 오리지널 콘텐츠로 시작해 누적 조회수 1,500만 뷰를 돌파하고 이례적으로 방송으로 확장 편성됐다.

‘지선씨네마인드 시즌2’는 범죄 영화만 다뤘던 시즌1과 달리 좀비 액션, 스릴러, 멜로까지 레전드 상영작 8개를 선보인다. 여기에 진범이 잡힌 뒤 다시 보는 ‘살인의 추억’도 관전 포인트 중 하나다. ‘부당거래’, ‘부산행’, ‘마더’, ‘친절한 금자씨’, ‘빌리 엘리어트’, ‘이터널 선샤인’, ‘케빈에 대하여’ 등이 재해석될 예정이다.
이날 기자간담회가 진행되던 중 박지선 교수는 프로그램에 출연한 소감을 묻는 질문에 “사실 제가 지금 임신 6개월이다. 녹화를 시작할 때 걱정을 많이 했는데 편안한 녹화 현장을 만들어준 제작진 분들께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표현했다.
이어 박지선 교수는 “기쁘고 행복하게 녹화할 수 있었고, 유튜브에서 시즌2까지 올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하다”고 소감을 마무리했다.
한편, 한편, 무비프로파일링토크쇼 ‘지선씨네마인드 시즌2’는 오는 4월 2일 일요일 오후 11시 5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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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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