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세' 장나라, 이제는 CG가 필요한 미모···'논스톱'이랑 똑같아
OSEN 오세진 기자
발행 2023.03.29 19: 36

배우 장나라가 초절정 동안을 자랑했다.
29일 장자라는 "방콕에서 [패밀리] 몹시 더웠지만 즐거웠던 촬영"이란 글귀와 함께 촬영장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장나라는 '유라' 역할에 알맞은 쾌활한 느낌의 캐릭터를 선보이면서도 촬영을 쉬는 틈틈이 자연스럽고 꾸밈 없는 장나라 그 자체의 모습을 자랑했다.
게 중 시선을 가장 끄는 사진은 방콕에서 와이드 팬츠에 새파란 티셔츠를 입고 긴 머리를 삔으로 찌른 채 다소곳이 멍한 표정으로 앉아 있는 사진이다. 사진 속 장나라는 MBC 시트콤 '논스톱' 시절의 착장과 비슷하다. 그리고 얼굴은 아예 그때와 달라진 바 없다. 항상 기부와 함께 유기견을 돌보며 선행을 보이는 장나라다운 깨끗함이 더욱 깊이 배어있을 뿐이다.

장나라의 올해 나이는 43살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성심은 곧 얼굴을 만드는 것인지, 그의 순수하고 곧은 마음은 나이를 잊게 만든다. 또한 KBS2TV 드라마 '고백 부부'에서 장나라는 대학생과 주부 역할을 동시에 맡았는데 극중 나이 차는 무려 20살이었으나 당시 연출 감독은 "CG가 필요할 줄 알았는데 필요 없었다"라고 말할 정도로 동안을 자랑했다. 이제는 나이가 믿기지 않으니, 오히려 나이에 맞는 CG라도 필요한 건 아닐까 싶을 정도다.
네티즌들은 "나 지금 20년 전으로 타임머신 타고 옴", "와 진짜 안 변해"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한편 장나라는 장혁과 함께 tvN 드라마 '패밀리'에 출연한다. '명랑소녀 성공기'부터 시작해 드라마 호흡을 맞춰온 장혁과의 또 한 번의 재회에 드라마 팬들의 기대가 그려지고 있다. '패밀리'는 4월 17일 첫 방영된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장나라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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