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딩엄빠3' 조혜련 "박미선 원래 잔소리 없어···고딩 엄빠들 때문"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3’(이하 ‘고딩엄빠3’) 조혜련이 박미선의 성격이 바뀌었다고 말했다.

29일 방영한 ‘고딩엄빠3’에서는 자리를 비운 박미선을 대신해 스페셜 MC가 등장했다. 바로 조혜련이었다. 조혜련은 "우주와 윤아의 엄마 조혜련이다. 아나까나 조혜련이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인교진은 "박미선 씨 잔소리"에 대해 물었다. 이에 조혜련은 “박미선이 제 대학 선배다. ‘고딩엄빠3’ 하면서 잔소리가 늘었다. 그랬더니 이거 끝나고 저 만나면 저한테도 잔소리를 한다. 시청자 분들도 이해할 거다. 본인들도 잔소리를 할 거다”라고 말하며 시청자들까지 잔소리가 늘 수밖에 없다고 두둔해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3’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