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글로리 박연진 딸’ 10살 오지율, 대세 아역 차기작은? “오디션 간다”[종합]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3.03.30 08: 24

아역 배우 오지율이 ‘왓츠인마이백’을 통해 가방 속 물건들을 공개했다.
지난 29일 유튜브 ‘전대미문’에 ‘최연소 왓츠인마이백?! 귀여움 용량 한도 초과!’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오지율은 “안녕하세요 이모 삼촌들”이라며 “‘우영우’에서 박은빈 언니의 어린 시절을 맡았고 이번에는 ‘더 글로리’에서 하예솔로 나왔다”고 소개했다.

오지율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에서 임지연(박연진 역)의 딸 하예솔 역으로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영상에서 오지율은 자신만한 큰 백팩을 들고 나왔다. 가방에는 마스크와 귀여운 파우치, 책이 있었고 “이번주 목요일에 오디션 가요”라며 대본이 있는 파일을 공개했다.
이어 “보통 가지고 다니는 거는 이건데”라며 파우치에 있는 물건들도 보여줬다. 오지율은 “비염으로 코가 막혀서 박하 향이 나는 멀티밤을 가지고 다닌다. 코 밑에서 바른다”며 “요즘 좀 춥지 않냐. 바세린을 입술 텄을 때 바른다”고 설명했다.
또한 좋아하는 애니메이션 캐릭터 피규어를 가지고 다니고 있었다. 필통에는 형광펜부터 자, 미니어처 수첩도 보여줬다. 오지율은 “방학 때 사촌 언니랑 동생이랑 워터 파크도 가고 호텔도 간 얘기가 적혀있다”고 했다.
이외에도 교과서가 있었는데 오지율은 “3학년은 15가지 과목이나 배우더라. 영어도 배우고 사회도 배워야 한다”며 제일 좋아하는 과목으로 미술, 음악, 국어를 꼽았다. 더불어 “미술에서는 만들기를 좋아한다. 국어에는 이야기가 있지 않냐. 시도 있고 나는 이야기 읽는 거 좋아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싫어하는 과목이 수학이라며 “내가 수학에는 소질이 없다”며 자신감 없는 모습을 보였다. /kangsj@osen.co.kr
[사진]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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