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객들의 호평을 이어가고 있는 영화 '소울메이트'가 어디에서도 본적 없는 비하인드 스틸과 메이킹 클립을 공개했다.
'소울메이트'(감독 민용근, 제공 스튜디오앤뉴, 공동제공배급 NEW, 제작 클라이맥스 스튜디오・앤드마크 스튜디오, 공동제작 스튜디오앤뉴・키이스트)는 첫 만남부터 서로를 알아본 두 친구 미소(김다미 분)와 하은(전소니 분), 그리고 진우(변우석 분)가 기쁨, 슬픔, 설렘, 그리움까지 모든 것을 함께 한 이야기.


30일 공개된 비하인드 스틸을 보면 미소와 하은이 서로 부둥켜 안고 있는 모습은 각기 다른 느낌을 전한다. 반가움, 애틋함, 그리움 등 많은 감정을 전하며 이들이 서로를 안고 있는 사연에 호기심을 유발한다. 손에 기대어 우는 미소의 모습은 안타까움을 불러일으키며 '소울메이트' 속 어떤 사연이 펼쳐질지 궁금증을 더한다.
또한 그림을 그리고 있는 하은과 미소의 모습은 누군가를 생각하며 한 획 한 획 그리는 모습은 혼자 있는 모습과는 달리 내면을 꽉 채운 듯한 느낌을 뿜어내며 '소울메이트'에서 그려지는 이야기에 특별함을 더하며 눈길을 이끈다.

촬영 당시 즐거웠다는 김다미, 전소니, 변우석의 추억이 담긴 메이킹 클립은 촬영이라고는 믿을 수 없을 만큼 행복해 보인다. 세 사람은 마치 10대의 시절로 돌아간 듯한 모습으로 웃음을 더한다. 영화를 보며 궁금했던 모습을 담은 메이킹 클립은 31일(금) 낮 12시부터 1시간 단위로 6개 클립이 배급사 NEW SNS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폭발적인 반응이 쏟아져 나오는 '소울메이트'는 증국상 감독의 인사 영상 공개와 함께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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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NE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