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지 예지가 아이유에게 받은 명품 가방을 자랑했다.
지난 29일 유튜브 채널 ‘더블유 코리아’에는 ‘ITZY 예지가 아이유 선배님께 받은 소중한 가방! 그 안에 뭐가 들었게?’라는 제목으로 새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예지는 실제 사용하는 가방과 애장품을 소개하기 전 “이 가방부터 제가 정말 애정하는 가방”이라며 “최근 아이유 선배 콘서트에 게스트로 방문한 적이 있는데, 아이유 선배님이 와줘서 고맙다면서 멤버 전원에게 각자 어울리는 가방을 선물해주셨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예지는 “너무 애정하는 가방이라 아까워서 많이 못 들고 다녔다. 오늘은 특별히 들고 왔다”고 전했다.
예지는 애장품으로 립밥, 무선이어폰, 향수, 알콜 스왑 등을 꺼내 소개했다. 예지는 알콜 스왑을 꺼내며 “상처났을 때 유용하고, 블루투스 이어폰 먼지 제거용으로 좋다”고 설명했고, 제작진은 “원래 그렇게 야무진 성격이냐”고 질문했다.
이에 예지는 “야무진 성격은 아닌데 이런 사소한 부분에 집착할 때가 있다. 손만 잘 닦으며 안된다. 휴대폰도 꼼꼼히 닦아줘야한다”고 답했다.
한편, 있지는 지난해 11월 미니 6집 ‘체셔(Cheshire)’을 발매했다. /cykim@osen.co.kr
[사진] 유튜브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