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이원일, 5년 사이 무슨 일? "외모는 '맛녀석'…5XL 입어"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3.03.30 17: 09

셰프 이원일이 푸드파이터를 넘나드는 맹활약을 펼친다.
오는 31일 방송되는 IHQ ‘맛있는 녀석들’에서는 이원일 셰프가 게스트로 출연해 맞춤형 먹방을 선보인다.
5년 만에 ‘맛있는 녀석들’을 방문한 이원일 셰프는 165회 출연 때와 달리 벌크업 된 모습으로 멤버들의 환영 인사를 받았다.

홍윤화는 “외모만 보면 그냥 맛있는 녀석이다”라고 소개했고, 김민경도 “어색함이 전혀 없다”고 동의했다. 이원일 셰프 역시 “사실상 맛녀이다”라고 인정하며 푸근한 웃음을 보였다.
첫 번째로 등장한 메뉴는 양갈비 수육이었다. 이원일 셰프는 “모든 맛있는 재료는 간만 딱 맞춰 먹을 때 원재료의 맛있는 맛을 다 느낄 수 있다”고 말하며 먹방 노하우를 전수했다. 또 식당에서 제공된 특제 소스를 맛본 후 “바로 레시피가 나왔다”며 남다른 미각을 자랑했다. 하지만 이원일 셰프가 말한 재료는 레시피에 포함되지 않았고 당황한 이원일 셰프는 급하게 화제를 돌려 웃음을 안겼다.
이날 방송에서 이원일 셰프는 옷 사이즈를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이원일 셰프의 화려한 먹방을 지켜보던 홍윤화는 옷 사이즈를 물었고 직접 확인에 들어간 김민경은 다섯 손가락을 쫙 펴며 5XL임을 암시했다.
이에 이원일 셰프는 “맛있는 녀석들 방송을 통해 유민상의 옷을 보면 꼭 내 옷장에 비슷한 옷이 하나씩 걸려 있다. 같은 브랜드, 같은 사이즈가 있다”고 밝혀 폭소를 안겼다.
먹스킬도 체형도 뚱3에 뒤처짐 없는 이원일 셰프의 먹방 활약상은 오는 31일 오후 8시 채널 IHQ에서 확인할 수 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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