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 조카로 알려진 배우 조은서의 화보 모습이 누리꾼들의 이목을 사로 잡고 있다.
최근 조은서가 "#싱글즈 4월호에서 확인해주세요"란 멘트와 함께 사진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조은서는 몽환적인 표정으로 어딘가 응시하고 있는 모습. 신비로우면서도 다채로운 매력을 뽐내고 있다.
이는 매거진 싱글즈가 웹드라마 '잠만 자는 곳은 아닙니다'로 첫 주연을 맡은 송가인 조카 조은서의 4월호 화보, 특히 고모로 알려진 송가인의 모습도 오버랩되는 닮은 꼴 비주얼이 눈길을 사로 잡기도 했다.
앞서 조은서는 지난해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자신의 고모가 송가인이라는 사실을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최근엔 '잠만 자는 곳은 아닙니다' 공식 채널에는 드라마 OST인 이우의 '그 시절, 모든 날'의 뮤직비디오 영상도 공개, 영상 속 호텔리어로 변신한 조은서의 모습이 담긴 가운데, 송가인의 트레이드마크인 동그란 얼굴, 깜찍한 눈웃음 등이 고모와 닮아 있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웹드라마 '잠만 자는 곳은 아닙니다'에서 사람들과 어울리는 걸 좋아하는 외향적인 성격의 신입 호텔리어 아이비로 분한 조은서. 알고보니 13세 때부터 배우의 꿈을 키워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드라마에서 그녀가 어떤 모습으로 배역을 표현할지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한편 '잠만 자는 곳은 아닙니다'는 호텔업계 최초로 시도되는 숏폼 드라마이자 신입사원이 진정한 호텔리어가 되어가는 과정을 그린 본격 성장 드라마다.
한 럭셔리 호텔이 기획 제작했으며, 최고의 럭셔리 호텔인 페어몬트 서울에서 사회생활 첫발을 내딛는 사회생활 0렙 신입 조은서(아이비 역)가 레스토랑 마리포사의 만렙 매니저 송재호(레이먼 역)과 여러 선배들을 만나며 호텔리어들의 열정과 진정한 접객의 의미를 이해하게 되는 호텔리어 성장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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