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김동전’에서 지민이 조세호와 각별함을 전한 가운데, 축의금도 시원하게 답해 눈길을 끌었다.
30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홍김동전’에서 지민이 조세호와 친분을 전했다.
이날 지민이 등장, 평소 지민과 친분이 있다고 밝힌 바 있는 조세호는 “지민아”라며 반갑게 맞이했다.어느 정도 친한지 묻자 지민은 “엄청 그 정도 친분은 아니다”며 센스있게 대답, 진짜 어떤 사이인지 묻자 “형 집에서 같이 소주마시는 사이 가끔 밥도 먹는 사이다”며 남다른 친분을 전했다.
평소 쉬는 날엔 무엇을 하는지 물었다. 지민은 “집에서 안 나간다, 라면과 달걀말이 정도 해먹는다”면서 “(조세호)형 좋아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여유가 생기면 여행다니고 싶다는 지민은 “북유럽 가보고 싶다”면서 함께 여행가고 싶은 멤버는“세호형”이라며 역시 친분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절친 조세호 결혼하면 축의금 얼마까지 가능한지 묻자 지민은 “한 2~3백만원? 생각한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KBS 2TV 예능 ‘홍김동전’은 홍 씨 김 씨의 동전으로 운명이 체인지 되는 피땀 눈물의 구 개념 버라이어티로 목요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된다. /ssu08185@osen.co.kr
[사진] ‘홍김동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