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클래스’들의 만남이 실제로 이뤄졌다. 프리미어리그 축구선수 손흥민과 배우 전지현, 그리고 블랙핑크의 로제와 배우 윤여정이 만났다.
로제는 지난 30일 윤여정과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미국 뉴욕에서 열린 한 행사장에서 만났다. 국내 한 코스메틱 브랜드가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과 파트너십을 맺은 것과 관련해 뉴욕에서 행사가 개최됐는데 로제와 윤여정이 초대된 것.
로제와 윤여정은 이날 행사에서 블랙 드레스로 우아한 매력을 발산했고 행사를 마친 후 열린 만찬에서 나란히 앉아 식사를 했다. 특히 두 사람은 나이차가 50살인데 세대를 뛰어넘은 훈훈한 선후배의 만남이 눈길을 끈다.
손흥민과 전지현의 만남도 크게 화제가 됐다. 지난 2월 손흥민은 “특별한 밤”이었다며 영국 런던에서 진행된 한 명품 브랜드 행사장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특히 사진 중 손흥민과 전지현이 다정하게 찍은 사진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투샷이 완성된 것.
손흥민은 블랙 트렌치코트를, 전지현은 브라운 트렌치코트를 완벽하게 소화하고 시크한 매력을 발산했다. 전지현은 손흥민에게 팬임을 고백하며 사인을 요청하기도 했다. 손흥민은 “당연히 해드려야죠”라며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배우 이정재와 방탄소년단 뷔도 의외의 친분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정재는 2021년 뷔와 찍은 사진을 올려 시선을 끌었는데 이후에도 이정재는 방탄소년단 진과 찍은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월드클래스 배구선수 김연경도 의외 인맥을 자랑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지난해 배우 고성희가 사진을 공개했는데 김연경, 모델 강승현과 함께 술을 마시는 사진을 공유했다. /kangsj@osen.co.kr
[사진] 로제, 손흥민, 이정재, 고성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