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다니엘 "멤버들끼리 '마니또' 많이 해‥함께 있으면 행복" ('보그')
OSEN 최지연 기자
발행 2023.03.31 20: 03

그룹 뉴진스 멤버 다니엘이 가방 속을 공개하며 멤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31일, 매거진 보그 측의 공식 유튜브 채널 '보그 코리아'에는 '미세먼지가 심한 날엔 맑은 다니엘을 보자! 뉴진스 다니엘의 가방 속 최초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 속 다니엘은 가장 먼저 가방에서 텀블러를 꺼내며 "물을 많이 마시는 게 중요하다. 하니 언니가 사준 물통인데, 보온병이라 물을 한 번 넣으면 하루 종일 따뜻하게 먹을 수 있어서 좋다. 페퍼민트, 캐모마일 등 차는 다 좋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서 핑크색 파우치를 보여준 그는 "해린이 어머님께서 직접 만드신 파우치다. 항상 가방에 들고 다니는 파우치다"라고 밝혔고 이어폰을 꺼낸 뒤에는 "하니 언니가 케이스를 선물해줬다"고 자랑했다. 
'보그 코리아' 영상화면
다니엘은 평소 뉴진스 멤버들끼리 자주 선물을 주고 받는다며 "생일이 아닌 홀리데이 시즌에 서로에게 마니또를 한다. 멤버들의 이름을 뽑아서 몰래 잘해준다"고 밝혀 귀여움을 뽐냈다.
그는 "제 마니또는 해린이었고, 혜인이가 제 마니또였다. 혜인이가 크롭 후드 티를 선물해줘서 계속 입고 다닌다"고 말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멤버들과 같이 있을 때 굉장히 행복하다"고 표현해 훈훈한 분위기를 보였다. 
한편 다니엘은 'Hype Boy' 밈을 알고 있냐는 질문에 "볼 때마다 재미있다. 창의적인 해석이 재미있고, 우리 노래로 직접 재미있는 영상을 만들어주셔서 영광스럽고 감사하다"고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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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보그 코리아' 영상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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