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광 "사위 김태현 예쁘다‥'딸' 미자 데려가며 노후 책임진다고" ('백반') [Oh!쎈 리뷰]
OSEN 최지연 기자
발행 2023.03.31 21: 13

배우 장광이 사위 김태현을 언급하며 애정을 표현했다. 
31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는 배우 장광이 출연해 허영만과 함께 진도의 봄 바다와 미식을 즐겼다. 
이날 장광은 지난해 딸 미자가 결혼한 김태현을 언급하며 "옛날에 ‘행님아’라고 되게 히트했었다”고 소개했다. 김태현은 SBS 공채 개그맨으로 앞서 김신영과 함께 '행님아'라는 개그를 선보여 사랑받았다.

이를 들을 허영만은 “사위가 예쁜가?”라고 묻는 질문, 장광은 “예쁘다”며 “(딸이) 시집 못 갈 줄 알았는데 데려가서 예쁘고, 마음에 들었던 게 ‘노후는 제가 책임지겠습니다’였다”고 자랑했다.
이에 허영만이 “반대로 되면 사위를 건사해야 하는 거 아닌가”라고 농담하자 장광은 “아니다. 저보다는 많이 벌어놓은 거 같아서 안심이 된다"고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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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백반기행'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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