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지하 주거’ 이유진, 친구와 350kg ‘가벽철거’로 일당 13만원… ‘깜짝’ (‘나혼산’) [Oh!쎈포인트]
OSEN 박근희 기자
발행 2023.04.01 00: 56

'나 혼자 산다’ 이유진이 친구인 동료배우와 가벽철거를 했다.
3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이유진의 땀샘 폭발 하루가 그려졌다.
이유진은 지난 방송 이후 어땠냐는 질문에”생각했던 것보다 반응이 좋아서 감개무량하다”라며 감사함을 전했다. 이유진은 이른 아침부터 앞마당을 청소하기 시작했다. 이유진은 “방송이 나가고나서 제가 지금까지 한번도 받아보지 못했던 관심을 주셔서 너무 감사했다”라고 말하기도.

이유진은 오일 스프레이를 뿌린 후 주먹밥을 굽기 시작했다. 이를 본 코쿤은 “나도 저거 있지. 나 고구마 먹을때 샀어”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전현무는 “쟤 끼니 대신에 입에 뿌린다. 아이 배불러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유진은 주먹밥을 굽고 포장을 했다. 이어 외출복으로 환복하고 먹거리를 들고 이동했다.
가벽 철거를 하러 간다고 밝힌 이유진은 친구 경선을 만나 이동했다. 이유진은 친구와 호흡을 맞춰 파지를 옮기기 시작했다. 한 치의 오차없이 신속하게 작업이 진행됐다. 경선은 “차곡차곡 쌓아야 많이 쌓을 수 있다”라고 말하기도. 350kg의 가벽철거 일을 마친 이유진과 경선은 일단 13만원씩을 받게 됐다.
이유진과 식사를 하던 경선은 오디션 낙방 소식을 전헀다. 이를 들은 전현무는 아나운서 시험으로 MBC에서 2번 떨어졌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무지개 멤버들은 “2번 떨어트린 곳에서 대상을 받았다”라고 말했고, 전현무는 “악플도 달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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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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