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알고 보니 사기캐네..마술까지 타고 난 ‘무퍼필드’(‘당나귀귀’)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3.04.01 17: 18

‘부캐 부자' 전현무가 이번엔 마술사 '무퍼필드'로 변신한다.
2일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서는 이은결과 함께 하는 '인턴 마술사' 전현무의 연습 현장이 그려진다.
이날 이은결의 까다로운 면접을 통과한 전현무는 본격적으로 마술 연습에 돌입했다.

마술을 배우는데 진심인 전현무는 비둘기 탈을 쓰고 풍선을 알처럼 품은 미친 연기력(?)으로 이은결로부터 "타고 났다"는 감탄을 불러왔다고.
이후 광선검으로 풍선을 찌르는 이은결의 고난도 마술 시범에 출연진들이 "이게 어떻게 되는 거야?"라며 신기해하는 가운데 전현무는 "이걸 나보고 하라고?"라면서 긴장한 기색을 엿보였다.
이에 이은결은 갑자기 촬영을 중단시킨 뒤 카메라 바깥에서 비밀리에 비법을 전수해 줬다는데. 이와 관련 광선검을 쥐고 있는 전현무의 비장한 표정과 풍선 끝에 칼이 닿기 직전의 아슬아슬한 현장이 포착돼 과연 첫 마술에 성공할 수 있을지 본 방송에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이은결은 솔로인 전현무를 위해 특별히 개발한 이성을 사로잡는 마술도 전격 공개했다. 마술 초심자인 전현무도 단번에 성공했다고 해 누구나 따라할 수 있는 고백 마술의 비법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더한다. /kangsj@osen.co.kr
[사진] 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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