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소영의 고백에 연예인들도 깜짝 놀랐다.
1일 김소영은 “사실 그동안 숨겨두었던 둘째...”라며 남편 오상진이 작은 아이를 지긋이 바라보는 모습을 공개했다.
2017년 오상진과 결혼한 김소영은 2019년 첫 딸을 낳은 바 있다. 최근까지도 첫째 딸의 성장과 육아를 보여준 바 있는 김소영이었기에 갑자기 공개한 ‘둘째’의 모습에 많은 이들이 놀랐다.
특히 홍자는 “너무 예뻐요. 세 가족 늘 응원해요”라고 말했고, 박하선은 “깜짝요”라고 놀랐다. 전혜빈도 “너무너무 예쁘네요”라고 말했고, 제이쓴은 “아이고 예뻐라”고 웃었다.
김소영의 둘째는 알고보니 첫째 딸의 신생아 시절의 모습이었다. 김소영은 “둘째는 아니고 무물에 오수사(오늘의 수아 사진) 요청 건이 많길래 추억 여행 한번 해보았습니다”고 설명했다.
오상진과 김소영은 2년 간의 연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 두 사람은 MBC 아나운서 선·후배 사이였다. 두 사람은 결혼 후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도 출연했고, 사내에서 비밀 연애하는 꿀팁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