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권은비가 공민지의 정체를 모른 채 도발했다.
31일 유튜브 채널 ‘KODE 코드’에는 '권은비 오늘도 선 넘네’ 영상이 게재됐다.
‘셀폰 KODE’는 비슷한 코드를 가진 사람과 상대방을 모르는 상태에서 메신저로 대화를 나누며 서로의 취향에 대해 알아가는 콘텐츠.

이날 공민지와 권은비는 자신을 나타내는 키워드 세 가지를 서로에게 공개했다, 공민지는 ‘춤신춤왕’ ‘보라색’ ‘막내’를 꼽았고, 권은비는 ‘나무’ ‘빨간색’ ‘카리스마’를 선택했다.
두 사람은 코드를 보며 서로의 정체에 대해 추측했다. 특히 권은비는 ‘막내’라는 코드를 보고 자신보다 어릴 것이라고 추측하고 “너 막내구나 이 자식”이라는 메시지를 보냈다. 이를 본 공민지는 크게 웃음을 터트렸다. /mk3244@osen.co.kr
[사진] 영상 캡쳐